지옥에 떨어질 사람은
불덩어리 환상을 보고,
아귀계에 떨어질 사람은
사방에서 어두움과 음침한 것을 보고,
축생계에 태어날 사람은
숲과 짐승이나 다른 동물의 환상을 보고,
인간계에 태어날 사람은
죽은 친척의 환상을 보고,
천상계에 태어날 사람은
천국의 환상을 본다.
이것이 죽어가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다섯가지 환상이다.
열반이라는 최종목표는 '지금 여기' 금생에서 명상수행을 통해서만 이루어질수있다.
임종시에 나타나는 환상들은 윤회의 미로에서 어느때는 어둡게, 어느때는 밝게 비추는 등대 구실을 할뿐이다. 삶의 최종목표는 궁극적으로 진정한 빛인 열반의 성취에 있다.
열반은 예류과, 일래과, 불환과를 거쳐 아라한과에 이르는 철저한 통찰 수행을 통해서만 비로서 성취될수있다.
고요한 소리
보리수잎- 서른여섯
사후세계의 갈림길 = 라스트라팔 큰 스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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